고등학교때부터 동창인 친구녀석인데
이 친구는 직장이 광주고
저는 인천에서 직장을 다녀서
네달에 한번정도 만나서 술을 마시고
평소에는 문명 멀티를 하면서 바둑이나 체스를 두듯 조금씩 턴을 진행을 하면서 보냅니다 ㅋㅋ
하루만에 승리를 보는건 아니고요 ㅋ
문명이 멀티가 좋아져서 진행중에 저장하고 다음 날 불러오기 하면 전 날 저장한 지점부터 참석인원들이랑 이어서 진행이 가능하게 바뀌었더군요 ㅋ
그래서 하루 150턴 정도씩 하는데
평소 만나도 이 친구나 저나 같은 오유인이라 평소 이상한 대화들을 하곤 하지만
오늘은 게임 중 도시국가에서 게이가 필요로 한다는 말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바라나시에서 게이가 필요하다네?
요딴 므흣한...;;;
평소에도 게라는 글자만 보면 게이라고 하는 친구긴 합니다
이 친구가 광주 가더니 스트레스가 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