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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 도둑들었어요.. 3만원 털렸어요... 으흑..
게시물ID : humorstory_147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람보의삶★
추천 : 1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1/06 19:41:54
큰일났어요.. 거래처에서 수금 받은 돈을 내일 다른 거래처에 주려고 집에다가 고이 모셔놨는데..
오늘 교회 갔다 온 사이에 도둑이 들어서 돈 3만원 가지고 튀었네요...
혹시 착각한게 아닌가 하고 회사도 갔다와보고 집도 다시 한번 찾아보고 해봤는데...
전혀 없더라구요.. 도둑맞은걸 알았을때는 나이키 점퍼랑 전자사전이 없어진거 확인하고..
도둑맞았다는 생각이 들고... 방금전에서야 인정을 하고 분한 마음에 이렇게 글 써요...
호텔식 원룸으로 이사온지 1주일만에 집이 털리네요.. 들어오자마자 좀 꼐름칙해서
열쇠까지 바꿨지만 누군가 계속 지켜봐왔다가 실행한거 같아요...
그리고 3만원이 큰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가진 3만원은 중국돈 3만원이에요.. ㅜ.ㅜ;;
다음달에 귀국하기에 한달만 살 집을 구한건데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아 정말 눈물납니다..
위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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