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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 그게 여자한테는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게시물ID : humorstory_147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마법가
추천 : 11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1/06 21:45:54
대마법사. 승려. 스님. 고자. 병신. 신선. 노벨인내상 후보....등등
제가 소유하고 있는 별명입니다.
3년쨰 사귀고 있는데 아직도 못했습니다.. 주위 제 친한친구들 아니면 믿지도 않더군요.
다른 이들은 100일이 컷 라인 이라고 하던데.. 저도 젊은 남자인지라 힘들긴 힘드네요..
그래도 맛사지방 그런데 한번도 안가구 잘 버티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혼전순결 주의자 입니다.
그러면서 같이 여행가면 모텔에서 잠도 잘자고.. 키스 등등등은 잘하는데.. 아 이거 젠장..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헛삽질 하게 됩니다.
저도 강제적으로 하는거 좋아하지도 않고. 여자친구 존중하기에 억지로 하기는 싫습니다.
모든 학교마다 꼭2~3명씩 있는 여자가 제 여자친구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 그사람의 내면을 사랑하는것도 되지만. 그사람의 육체도 같이 사랑하는게
정상적인게 아닐까요? 제 여자친구는 항상 결혼하기 전에는 죽어도 안된다고 하네요..
엄마생각도 난다고 하고..자주 울기도 울고 그런걸로.. 아무튼 서로 이문제로 많이 힘듭니다.
머 여기서 여자친구가 님을 못믿어서등등 확인불가능한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별로 도움안되요..
3년이랑 세월동안 사귀고 아직도 잘 지낸다면 믿음에 대한 검증은 끝났다고 생각해요.. 부모님도 뵙고..
제 여자친구는 대화를 그렇게 좋아합니다...대화...
무슨 토크쇼도 아니고.. 만나면 4시간은 대화 쭉 합니다.. 머 물론 저도 좋아서 하는거구요
말 이렇게 통하는 여자가 있을까 싶기두 하고.. 하지만 전 대화만으론 욕구 불만 가득입니다~
여자친구는 원체 그런데 관심이 없어..
혼전순결이 그렇게 중요한지..
오늘저녁도 전 스님입니다.
나미아비타불 관세음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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