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불혹 강제비혼자입니다.
친한 친구가 둘있습니다.
매달 카카오통장으로 서로 돈을 넣어
한달에 두서번 만나서 술도 먹고 당구도 칩니다.
친구A
아들 셋 + 와이프(까칠함)
친구B
한국에서 혼자 + (일본에 여친있음) 착함
여름에 한번 뭉쳐서 놀러가자고 카톡을 하다가
친구A가 코타니카발루 패키지를 가자고 해서
저는 맞출수 있어서 간다고 했습니다.
한참후 친구A 와이프가 죽여버린다고 해서
모든게 캔슬된 후...
친구B가 친구A가 안쓰러웠는지..
친구A가족과 같이 함께 풀빌라로 2박3일 가자고
제시합니다.
전.. 단오하게 제가 결혼을 하고 자식도 있고하면
당연히 같이 가는데..전 혼자고 편하고 자유롭게
놀고 싶다고 안간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친구A가 제가 까탈스럽고 이상하다는 쪽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전 여행이나 바캉스는 편한사람들하고 편하게
가고 싶은 것 뿐인다.
제가 이기적인 것인가요?
아니면 친구사이에 배려심이 없는 건가요?
저조차 의구심이 드려서 여기에 올려 봅니다.
카톡을 자꾸보니..열이 받네요.
여러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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