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도 현제도 미래도 외모,몸매일거예요. 제가 잘 느꼈어요. 전 초딩때 별명이 쓰레기였고, 중딩때 별명은 메주였어요. 대딩때 별명은 마리아였어요. 그 한국영화에 마리아 뚱뚱하고 못난이 . 그이후로 저는 다 포기했어요. 사춘기시절에 너무 상처로 인해서인지 다포기하게 되버리더라구요. 우연찮게 쌍수하게됬는데, 눈이 다 풀리더라구요. 그뒤로 아는언니가 한 곳으로 가서 안검하수도 받았어요. 두번 쌍수가 다풀렸어요. 돈만 나갔어요. 관리 잘한거같은데 ㅠㅠ 그 뒤론 수술안해요 . 못생긴건 제 평생안고가야되나봐요. 사회 초기에 일반 사무직도 면접봤는데, 외모지적 당했어요. 다 알고있어서 상처 안받을줄알았는데, 회사문 나오자마자 절망적이였어요. 난, 사회생활도 접어야되는구나 . 그 뒤로 알바면접도 봤어요. 놀순없으니 근데 돌아오는 말은, 구석진 공장아니면 뽑아주는곳도 없을거래요 . 갓 20대 초반에 모든걸 내려놓고 올해 30살이 됬어요. 지금도 앞으로 미래가 걱정되네요. 제가 제일 큰 꿈이 서비스 직업 .사람대 사람 얼굴보며 일하는거고, 그다음 꿈은 평범한 회사인으로서 야근하고 싶다는거예요. 근데 이미 포기해버린 모든걸 다시 주우려니 힘드네요. 솔직히 뚱뚱한건, 다이어트 열심히 하면 희망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얼굴 못생긴건 꾸며도 한계가 있잖아요. 돈 많다면 고쳐서 감추지만, 돈없으면 끝인거죠.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게 .. 이쁘면 돈벌기 좋아요. 그리고 그 돈은 더 큰돈이 되죠. 전 어릴적부터 외모와 남자들 때문에 상처를 너무 받았어요. 그래서 다 내려놨어요 .남들처럼 일하는건 포기해야하나 생각도 많이 하구요 . 사람한테 받은 상처가 너무 크지만,
저는 사람이 좋아요 . 횡단보도에 넘어져 눈이 찟어진 할머니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편의점에 양해구해서 상처 딱고 바로 병원으로 모셨어요. 근데 아무도 도와주질 않고 바라만 보던 사람들이 이상했어요. 그래도 할머니가 너무 고맙다면서 돈을 주시려고 하는걸 괜찮다고 치료 잘받으시고 조심히 들어가시라고 하고 병원문 나오는데 .. 전 너무 기뻤어요 . 내가 도움이 되는 사람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어요. 그 뒤로 사람대 사람으로 일하는게 최종목표가 됬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넣어봐도 역시나 안 되네요. 그래도 아직 꿈을 못버리겠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건지 막막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 . 나이가 꽉차버려서 힘들수 있다생각하지만, 일단 알바->정직원으로 올려주는 사람대 사람 얼굴보며 일하는 곳을 .. 뭐.. 더 늦어버릴수도 있지만 .. 근데 외모는 어디안가니깐 겁도나네요 ..ㅋㅋ 평생면접만 보다 인생 끝나는건가 하구요 ,
꿈을 이룰수 없어도 다른길이 또 올수있다 생각해요.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 첫 월급타게된다면 화장품도 많이 살거예요!! 부모님도 드리고 ㅋㅋ 두번째 월급부턴 돈 모아서 집살래요!! 오..상상만해도 좋네요 ㅋㅋㅋ 앞으로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해버려서 또 주저 앉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뿐인 인생이니까 . 노력해봐야죠. 뭐 . 인생 별거없더라구요. 내가 주저 앉는다고, 알아주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냥 스스로 긍정적으로 노력해봐야죠 . 자신을 챙길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