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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잡담 2- 진,선,미와 아름다움에 본질
게시물ID : phil_17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mel010
추천 : 0
조회수 : 9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05 02:56:00
보면 아름다움, 미에대해 단정해서 주장하려는 사람이 너무 없슴.
그냥 아름다움을 다알고 있는가? 아닙니다 대게는 뭔지 설명도 못하죠.
그러면 이게 알수 없는 미지에 개념인가요? 아니면 너무 어려운 개념인가?
당연히 아니죠. 그저 미를 신성시 하기 때문임.
암튼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미는,
아름다움은 우월성에 대한 즉 좋은것에 대한 인간에 이해와 판단을 위한 감각적인 인지 형식입니다.

말하자면 진선미에서
진은 맞는것에 대한것이며 진짜이고 있는 것 입니다.
선은 옳은것이고 미는 좋은것 입니다.
실재 있는것, 옳은것, 좋은것 중 좋은것이 미에 해당되는데, 좋은것은 우월한 것의 다른말이라 봐도 될것입니다.
즉 아름다움을 느낀다는것, 미를 느낀다는것은
우월한것, 좋은것을 감각적으로 판별해내는 과정에서일어나는 감정적인 고양감 정도라 할수 있겠네요.

아름다움은 현대에 와서 너무 이것을 모호하고 신성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대게 아름다움이 뭔지 말을 하려고도 생각 하려고도 않으면서
아~ 아름다움은 마음속에 있는것이야 정도로 방만하게 지나쳐 버리는데 그러는게 또 맞다는 교육이나 정보가 넘처남.
미를 가르처 준다면서 어렵죠 어려운게 당연합니다 이지랄만 하는데
난잡하게 개념 어질어만 놓고 니가 좋아하는것을 선택해도 된다 나는 관대하다 예술은 관대하다는식이지만.
결국 모호함이 필요한것이고, 모르니까 자유롭다라 말한다거나 지조떄로 해석을 아는체해서 포장하기도 좋고..
이러다가 결정적으로 미를 미에대한 판단을 점유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제도권이라는게 만들어지고, 제도권 외에 예술은 예술 외로 하자는 미친 새끼들이 나오고
미에 신전에 제사장들이 거들먹거리며 미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며 선사해주는 미친짓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승전현대미술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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