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에서의 핵심은 일본내에 있는 두기의 사드와 상주에 배치할 사드에 실시간 연동이다. 그렇게 하면 그만큼의 가상의 반경을 갖는 분해능을 갖는 레이더를 확보하게 되는것이다. 얼마전 이런방법으로 블랙홀에 영상을 얻은 것과 같은 원리다. 그것 때문에 중국도 우리나라의 사드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를 위해서 미국은 박근혜 정부때 우리나라와 일본간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맺게 한다. 그리고 그 사전 조치로 한일 위안부합의를 종용한 점이다. 그렇게 해서 졸속으로 불과 100억에 위안부 보상에 대한 졸속 합의를 한 점이 문제가 된 것이고. 현정부에서는 이 합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한일 외교갈등의 시발점이 된 것이다.
따라서 초강수를 쓰는것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하고 사드를 무용지물 만드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미국은 일본을 압박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