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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79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iZ
추천 : 10
조회수 : 1216회
댓글수 : 159개
등록시간 : 2015/07/14 10:33:19
친구들이랑 술집가서 헌팅을 했습니다.
친구들이 적극적이라서 걔네들 사이에껴서
헌팅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30대 누나들이었습니다.
그누나들중 한명이
저한테 관심을 보였습니다
너 엄청 동안이다 피부꿀피부네
말도 재밌게한다고
라면서 귀엽다고.
그러고 술김에 어찌어찌하다 보니 서로서로
떨어져 저랑 그누나랑2차가고
노래방가고 커피집가고
했습니다.
저는 누나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를 귀여워 해주는 이성은 처음입니다.
너무좋았습니다.
근데!!!! 이 누나 유부녀 입니다.
컬쳐쇼크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척했죠
하지만 문제는
이누나가 갑자기
"누나랑 가까히 있을래?"
네?????? 지금가까운거 아니에요?
"같이 놀자 돈은누나가 낼께"
헐....... 설마 그그...... 모쏠인 입장인 저에겐
부끄러웠지만 테스토스테론이 급증가 했습니다.
아 이건 하늘의 기회다
내가 중학교때부터 섹스하고싶다 라고 기도 했더니
하 하늘이시여 ㅠㅠ ..
근데 제가 모쏠인 이유가 있죠
순간 머릿속생각이
무슨짓이냐 이 남편은 이것도모르고 일하고 있는데
남의 눈물에 피눈물흘리게 하는건 사필귀정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
갑자기 현자가되서
거절했습니다. 여친있다고..
그누나는 에이 노는건데 어때라며 유혹했지만
그후 헤어졌습니다.
친구들이 그사건이후 병신이라네요
아니 니가 그딴생각왜함 저여자가 하자고 한거지
어휴 줘도 못먹냐? 야 우리들중에 동정 너밖에없다
ㅋㅋㅋㅋㅋ 그누나 30대치고 이쁘잖아
그래서
야이 븅신아 난 첫경험 20살이랑 할꺼임 하하하
난불륜싫다
라면서 정신승리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정상아닌가요? 흐으으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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