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라서 여쭤봐요.

같은 팀에 중간 위치의 부장한명있어요.
예의차려서 카톡보내면 읽씹
밝게 힘차게 인사하면 ㅇ.
말 시작부터 야. 너.

솔직히 나 싫은 사람은 뭘 좋아보이게 노력해도 싫어해서
몇년보고 말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근무지발령)

근데 초년생이라 문득 궁금한게 생겼는데
그 부장님의 경조사에 참석과 돈을 써야할까요?

저는 경조사는 사회생활에 있어 친분도 유지하고
몇년만에 연락도 되거나 나중에 돌려받는다 생각합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돌아오지않을, 관계가 좋아지지 않을
사람에게는 투자하고싶지않네요.

같은 팀이 단체로 참석할만한 배우자 사망이나 부모님 사망이 아닌이상. 앞으로도 이러한 상사를 만났을때
여러분들은 경조사 참석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참석
2. (적절한 핑계로)참석x 봉투o
3. 참석.봉투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