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중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네가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그 심연 또한 너를 들여다 볼 것이기 때문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이건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입니다.
이중 일장기를 태우고, 발로 밟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역사적 관계로 인하여 일본이라는 나라를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적인 관계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인간에 대한 존중이라는 보편적인 가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이러한 혐오를 가리치는 행태는 교육적으로 매우 걱정이 됩니다.
학교가 인류보편의 가치를 실행하는 아이를 만드는지 괴물을 만들려고 하는지 의심 스럽다.
이미 우리는 괴물이 되어버렸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