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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비만인을 의지박약으로 몰아가는 사회의 시선이 힘들어요
게시물ID : diet_126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피클★
추천 : 7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7/07 18:47:27
비만인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지는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으면서
또는 그들이 다이어트 외 다른 분야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관심없으면서..
살찐 현재의 모습만을 보고 의지박약이라 판단내리고 그것이 진실이라 생각하는 사회의 편견이 너무 싫어요.
평균이상으로 먹어도 평균몸매 또는 평균이하의 몸매를 가지고 게으르게 사는 사람도 얼마나 많나요?
또 의지박약인 마름이들도 얼마나 많나요?
심리적인 문제가 섭식과 얽혀있는 경우... 아니면 평생을 걸쳐 잘못 잡혀온 경우.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것이 얼마나 상상못할 커다란 노력이 필요한것인지 1도 알지 못할 사람들이 마구 그렇게 판단 내리는거.
또는 본인이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유지하고 있다고해서
다른 비만인들을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유지어터들도 마찬가지로 극혐이에요..
너무나 상처가 됩니다.
그냥..
어쩔수없는 편견이란거 알지만.
상처받게되는건 어쩔수없네요.
제 주변도 저를 저렇게..인식할거라 생각하니....
요요로 지금 멘붕상태왔는데 저런 논지의 글을 봐서
넋두리하고갑니다...
66키로 까지뺐다가 다시 84키로 됐어요 ㅠ 미치겠네요..
위쪽 시술이 답인가 싶지만 그것도 요요오겠죠...
휴 다시 다이어트 달립니다 ㅠ 아까운 내 다욧시간들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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