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자매구요 밥주던 길냥이 애기들인데 저희 집 창고에서 애를 낳았습니다. 엊그제 어미가 로드킬 당해서 생후 한 달 쯤 된 아기들 구출해서 보호중입니다..허피스랑 피부염 때문에 처음엔 기력 없다가 2일정도 지나니 활발하고 밥도 잘 먹는중이에요
문제는 크기 차이가 좀 많이 나는데 큰 놈이 자꾸 작은 애들을 깨물고 장난치듯이 하긴 하는데 작은 애들이 아픈거터럼 냥냥거려요.. 처음엔 안그러다가 기력 차리고부터 점점 심해지는 거 같아요.. 그냥 노는건지 아니면 괴롭히거나 서열 싸움 하는건지 냥알못이 질문합니다
지식인 찾아보니 저런 과정을 통해야 깨물면 아플걸 알고 손가락을 안깨문다고 하던데 손을 핥다가 깨물면 무지 아프긴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