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ook_147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즈치자
추천 : 0
조회수 : 15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26 03:25:07
토요일 저녁 6시쯤 회기역 바로 앞에 포장마차에서 쌀국수를 팔길래 친구랑 먹었거든요..
근데....
.....ㅜㅜ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음식도 만지고,
그 손으로 돈도 받고..
냉장고 문도 굉장히 더러웠는데 그 손으로 만지고..
장갑을 낀 의미가 없더라고요...
하....
하지만 거의 다 먹은 후에야 그런 상황이었단걸 봐서.. 찜찜했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ㅜㅜ
그런데..
지금 새벽 세시인데 친구 아파서 죽을라그래요ㅜㅜ 저도 속이 안좋긴 한데 전 워낙 위장이 튼튼한편?이고 친구가 더 많이 먹어서 그런지..
저 부르고 한시간째 계속 약먹고도 아파서 끙끙대고.. 지압 찾아서 해주고...
응급실 갈 돈도 당장 없고 그걸 보상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ㅜㅜ 당장 내일도 일요일이고..
둘다 피곤해 죽겠는데 친구는 엄청 아프기까지 하고 너무 화가나요ㅜㅜㅜ 잠깐 괜찮다 또 막 아프다 그래요...
친구는 막 내일 가서 가만 안둘거라고 그러는데 막상 간다고 뭘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젊은 외국인 여자분이 혼자 하길래 왠지 안쓰럽기도 하고 고생한다 싶었는데..
친구 저렇게 아픈거 보니까 왜 음식을 그렇게 위생관념 없이 만들어서 이렇게 되나 화가나고...ㅜㅜㅜ
이럴때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ㅜ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