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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세척을 하면 시원해 지는걸 일찍 깨달은 딸래미.. 그래서 의사선생님도 놀랬다죠 ㅎㅎ 보통은 울고 불고 한다던데...
첫돌을 앞두고 처음으로 아기들이 먹는 쌀과자를 맛보는 딸래미.. 눈이 번쩍!!!
아빠랑 처음으로 아쿠아리움에... 너무 어려서 얼마나 좋아할려나 싶었는데..
반짝이는 눈빛으로 물고기들을 바라보던 너.. 지금 가면 더 좋아할텐데 말이죠.
2015.06.14 드디어 첫돌 입니다 ^^*
영서가 돌잡이로 카메라를 잡았을때 가족친지분들이 한마디씩 하셨죠..
저건 아빠랑 딸이 짜고 치는 고스톱 이라며..
시간이 훌쩍 지나 가을이 되었네요 토요일에도 바쁜 엄마대신 아빠와 제법 먼 곳까지 나들이를 갑니다.
커플로 도트무늬 옷을 입고 후배가 일하는 카페에 갔는데 마침 건반과 어울리네요 ㅎㅎ
또 시간이 훌쩍 지나 겨울이 되었네요~ 어린이집 갈 준비를 마치고 아빠는 출근시간이 늦어지는 와중에도.
쉽사리 눈을 떼지 못하고 또 카메라를 듭니다.
엄마에게 사랑 가득한 눈빛을 날리는 딸래미~
딸의 눈웃음은 정말 엄마와 똑같은 신기한 유전자 파워!!!
아빠 병원 따라와서 병원 관련 리플렛 보는 딸..
식당에 와서 메뉴 주문하는줄;;;
두번째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첫번째 크리스마스는 6개월 아기라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갔는데.
이제는 트리와 조명을 바라보며 "아 예쁘다~" 라고 합니다.
어디서 배웠는지..;;;;
"아빠 짠!!" 하면서 딸기주스를 내밀더군요... 하하하... 엄마랑 아빠랑 하는걸 봤을려나요?
아빠 또는 엄마랑 같이 있을땐 100% 활짝 웃는 딸래미.
아빠와 엄마랑 다 같이 함께 있을때 200% 활짝 웃는 딸래미.
세상에 나온지 24개월 이 귀여운 녀석이 벌써 제법 커버렸네요.
찍어놓은 수많은 사진을 보면 귀엽고 예뻐죽겠다가도 어쩐지 애틋합니다.
딸!! 두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