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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고와 행동방식이 히틀러와 상당히 유사함.
게시물ID : sisa_1133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tfire
추천 : 10
조회수 : 10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7/14 23: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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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유대인을 공공의 적으로 만들어서 독일국민들을 단결시키고 권력을 장악함.
아베 역시 권력을 잡기 전 부터 혐한시위를 배후조종함.

히틀러의 최대실수중에 하나가 런던대공습과 레닌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 포위라고 보는 학자들이 많음.
영국인들의 항전의지를 꺽겠다고 군사시설 공습을 중단하고 갑자기 민간인 밀집지역을 공습하기 시작함.
집과 재산을 상실한 영국인들의 분노가 처칠정부로 향하길 기대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레닌그라드까지 전격전으로 쾌속진군한 북부집단군은 히틀러는 갑자기 점령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나쳐서 모스크바로 진군하지도 않음.
점령전을 하지 않은 것은 시가전으로 인한 병력손실을 우려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스탈린그라드 점령전을 생각하면 그건 아닌 듯.
그냥 레닌그라드에 있는 수 백만 러시아인을 굶겨 죽이면 놀랍게도 그 분노가 스탈린과 공산당으로 집중될거라고 생각했다고 함.

지금 일본극우와 한국극우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그림이 모든 원망과 분노가 문재인정부로 향하는 것.
모든 언론과 극우정치인 학자들이 아베정권을 두둔하고 문재인 탓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런데 생각처럼 국론이 분열되지 않고 사상 유례없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음.
2차대전 당시 소련과 영국이 그랬음.
직접 총들고 싸우라는 것도 아니고 일본 여행가지 않고 구매하지 않는 것이 힘들 것이 뭐가 있다고???
지도층에 친일분자들이 많아서 그렇지 한국처럼 일체감이 강한 국민들도 찾기 어려움.
이스라엘정도가 비교될수 있을까? 인구수를 생각하면 한국이 더 대단한 것임.

그동안은 국민들이 일본에 불만이 많아도 정치는 정치고 경제는 경제라는 생각이 있었지.
한일수교 후에 정경분리를 명확히 지키면서 발전해 왔기에 불매운동에 그다지 호응하지 않았음.
그런데 일본이 이 불문율을 깨고 도발함.
국민들이 이건 단순한 정치경제문제가 아니라 침략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 같음.
여기서 밀리면 다시 일본 밑으로 들어가서 험한 꼴 당할수도 있겠구나 싶었겠지.
아베가 한국인들 트라우마를 아주 제대로 건드렸음.
단교하면 했지 이건 타협의 여지가 없는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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