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여기가 많은 분들이 청첩장을 돌렸던 경험이 있으실 것 같아서
결혼생활 게시판에 질문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고요,
제가 내년 2월 말쯤 청주에서 결혼을 하게 되어서
결혼 준비를 슬슬 시작하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사회는 신랑이 구했고
축가를 제 친한 친구에게 부탁하려고 하는데
10월 초에 친구를 만날 일이 있어 그때 부탁하려고 합니다.
여태까지 항상 자기가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말해줘서
아마 별탈없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청첩장을 언제 줘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아마 청첩장 11월 쯤 슬슬 신청해서 11월 말까지는 받을 것 같긴 한데요,
문제는 제가 12월 말에 청주에 드레스 때문에 다녀올 일이 있습니다.
이럴 때 그래도
1) 연말에 줘야하는지 (새해 지나가기전에)
아니면
2) 새해에 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연말에 주지 않으면 친구가 이상하게? 혹은 서운하게 생각할까요?
축가까지 부탁한 친한 친구는 언제 청첩장을 주는게 맞는 걸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