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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77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mpleThing★
추천 : 6
조회수 : 153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9/07/16 17:52:31
초반, 중반 까지 가볍게 잼나게 봤습니다.
이준호, 최규화, 어린 여자애 코믹 몇번 터졌습니다.
감독 개그 센스가 괜찮았습니다.
정소민과 공명은 캐릭터는 무미건조.
문제는 후반 한국영화 고질병이 또 나온것.
그냥 가볍게 유쾌하게 끝내지...
그놈의 감동 코드..
감독보다 제작사 입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감독 연출 센스가 중반까지 나쁘지 않은거 보면..
괜찮은 가벼운 킬링타임 코메디가 나올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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