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배올 게 있다는 문자를 받고 내가..근래 웹쇼핑 한 적이 없는데 뭐가 온다는 거지..? 했다가 아!!!! 깨닫고 오매불망 기다리다 드디어 받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택배 뜯고 곱게 포장된 티를 들어 비닐을 뜯고 티셔츠가 세상에 나오는 순간 심장이 얼마나 두방망이 치던지요ㅠㅠㅠㅠㅠㅠ
만드신 분이 제 3의 디자인을 요청한 분도 계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씀에 매우매우매우 찔리며 석고대죄하였으나 받아본 티셔츠는 정말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ㅠㅠㅠㅠㅠ이걸로 향후 몇년 간 제 마실룩은 정해졌네요ㅠㅠㅠㅠㅠㅠ이젠 생산을 안하신다 하시니, 한정판 레어템을 얻은 기분이라 더욱 씐이 납니다ㅠㅠㅠㅠ이걸로 저도 핵인싸 되는 건가요 힠힠힠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