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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고등학생
게시물ID : freeboard_148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eHahn♥
추천 : 0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3/21 00:48:10
요즘 들어 느끼는거지만,
다들..하나씩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현재에 대한 불만은 다들 가지고 있는게, 고등학생..


학교 선생님이 7시까지 오라고한다면서..
심지어 일욜8시까지 나와서 12시까지 공부하자는 선생땜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아이.

예체능과이지만, 늦게 시작해 다른애들보다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뜻대로 안되서,
맘아파하는 아이.

학원 선생이 내준 숙제-_- 너무 많다고
..투덜대다가 학원에 ..엄마가 전화거는
아이..[-_-;]

아님 나처럼 학교 문제로 이래저래
죄책감에 살고 있는 아이.


대학에 대한 압박으로 다들.. 
한숨 내뱉는게, 고등학생.-_-.


이러고 있으면 안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이고,
좋은 선생이 우리를 대학 보내주길 바라는거고,
능동적이질 못하고.

외고 녀석들이 sky는 다 가고.[뭐 sky는 가고 싶지도 않으셍.]
[... 명덕은..이화나 서강 가면..-_- 동문회도 안간다며..]

서로 한숨 쉬면서
위로도 ..제대로 못해주는 말한마디 해주고-_-..

뭐, 지금이 제일 좋은때다. 라고 하는말에 힘은 내고 있지만,
고등학교 온후부터 모든게 꼬이기시작한다고 믿고 있는 아이들은
태반..-_-..


대략 2만 5천명에...들어가야..
수도권에 있는 대학을 가시겠지요.

그러면 한반에..3..4명만 대학을 간단 얘기고..



뭐..
대학 안가면 어때.....




라고 말하기엔-_
자신이 없네요-_-



에휴..-_
고등학생들. 힘냅시다....


존내 빡씨게.. 3년만 죽었다가..
대학...가자고...

이생각만 하자고..
저 생각만..
후회 안하게..다들................
낙천적으로 살자.












아-_-
다들 너무 힘들어해서 혼자 끄적여봤어요....
쩝,..
뭐 써본다고..기분은... 그것도 아니지만..
다들 삶에 의미를 잃어가고있으니,.-_-..


에이..
다들 즐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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