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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들이 정경두 국방장관 경질에 집착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1133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tfire
추천 : 16
조회수 : 18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7/19 13: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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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단순히 정권의 기를 꺽기 위해서라고 보면 안됩니다.
이건 그만큼 정장관이 군개혁을 그중에서도 기무사 개혁을 잘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봐야 합니다.
최근 일본 군무관들이 스파이짓을 하다가 걸렸다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이 사건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서훈 국정원장도 날리고 싶은데 당장은 껀수가 없으니 국방장관에 집중하는 겁니다.

추경을 해준다고 하니 정장관은 내주자는 나약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기무사 개혁은 그 어떤 개혁보다도 중요한 개혁입니다.
만약 탄핵이 기각됐다면 진짜로 케이원과 케이투 전차들을 광화문에서 구경해야 했을 겁니다.
그 당시에 친위 쿠테타를 기획했던 놈들 여전히 군에 남아 있구요.
상당수가 다시 군 정보기관에 복귀했을 겁니다.

그리고 정장관을 내준다고 해도 토착왜구들이 추경을 순순히 해준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추가로 정치적 거래로 장관을 경질하면 문정권에 충실하게 임하는 관료들도 따라서 흔들립니다.
원칙대로 직업정신에 따라서 근무해도 보상은 없고 경질이구나 하구요.

그냥 정공법으로 가야 합니다.
국민여론을 믿고 추경을 요구하고 그래도 해주지 않는다고 하면 어쩔수 없는 겁니다.
유권자들이 다음 선거에서 심판하면 됩니다.
이게 또 문재인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정치적 잔재주에는 문통을 비롯한 민주계인사들이 많이 약합니다.
오히려 정치적 거래에 실망한 진보 지지자들의 이탈만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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