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위외 같은 구분을 싫어합니다. 좌와 우 같은 경우 프랑스혁명 당시 왼쪽에 앉은사람들과 오른쪽에 앉은 사람들을 구분해서 하는 말로 알고있습니다. 진보와 보수는 '현재를 유지하는편이 좋다'는 것과 '변화해야한다'는 사람들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것으로 알고 있고요..좌, 우의 경우 자본가층인지 아닌지에 대한 선을 그어 판단 합니다. 진보, 보수의 경우는 판단의 기준도 없죠... 사건마다 달라지는데....친북에 반대하고 반일에 찬성하며 박정희대통령을 싫어하지만 경제를 발전시킨건 인정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의도를 공감하고 지지하지만 당시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친일정책을 싫어하고 친북정책도 싫어합니다. (친미나 친중은 싫어하지 않습니다...)인물에 대해서가 아닌 사건에 대해서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에 ,한 인물에 대한 평가가 일정하지 않습니다...대부분은 자신이 속한 반대성향(보수는 저를 진보라고 욕하고, 진보는 보수라보 하는)이라고 하네요..아무래도 편을 들지 않으면 힘들어지는 세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