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2여자를 좋아 합니다. 2명 동시에 좋아하다가 그중 A라는 여자와 채팅하면서 즐! 이라는 말 한마디와... 다른 나쁜점도 물론 봤겠지만 싸가지 없다면서 바로 B라는 아이를 좋아하더군요... B라는 여자를 좋아하다가 한 1주일 갔나요? A라는 여자와 마찬가지로 그런 비슷한 일때문에 바로 싫어하더군요... 그리고서는 내 인제 여자고 뭐고 필요없다. 여자랑 말도 안할꺼고 뭐 물건도 안빌려 줄꺼다 이러면서 한 이틀 가더군요... 근데 한 이틀 지나자 A라는 애가 아주 쬐끔... 그냥 내 친구 말 받아주고 가끔씩 말 걸어주더니 이틀만에 또 A를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어제 B라는 아이가 내 친구의 새로산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폰을 떨구고 아무말도 안하는걸보고 충격을 먹었는지... 또 바로 짱난다 이러면서 바로 싫어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니 왜이래 줏대가 없노? 이러면서 친구녀석한테 좀 막 캤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그게 왜 줏대가 없는건데? 카면서 인정을 안할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한테 묻습니다. 이건 줏대가 없는건가요? 상관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