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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참 까다로워서
게시물ID : gomin_1480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브로지
추천 : 0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15 19:01:23
제가 사람 보는 눈이 까다로워진건지,
특별한 날 누군가가 날 생각해주면 기쁠 거 같은데-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건 희박할 것 같고.
내가 그런 사람이 되보자 생각했는데
나 참 제가 이렇게 까다로운줄 몰랐네요.
누군가의 특별한 날을 생각하며
서로가 기분좋게 축하를 해주고
의미 있는 날을 만드는게 쉽지가 않아서요.
그냥 오랫동안 아는 사이를 만들자는게 아니고요.
깊이가 있어 누군가의 특별한 날을 선물하고 싶네요 
출처 특별한 날 누군가가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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