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자리에서 만난 남자를 못 잊겠습니다.
여러 가지 취향이 일치했고
만나다 보니 이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그러다 제가 실수를 몇 가지 했고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저에게는 그 사람이 제 인연인 것 같고
잊으려고 해도 잊히지 않아요.
혹시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아니면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대가 아직도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데
어쩔 수 없이 헤어졌다고 믿고 싶은 것입니다.
남자는 양의 기운이라 진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면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면 아무리 치명적인 실수를 해도
다 받아들이고 돌진하는 것이
수컷의 동물적 본능이니까요.
그러니 몇 가지 사소한 실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진다는 말은 믿지 마세요.
버림받은 자신을 받아들이고 집착을 끊는 것만이
빨리 무기력과 힘듦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막연한 기대와 집착 속에서 삶을 낭비하지 마시고
훌훌 털고 일어나서 더 좋은 이성을 찾아 나서세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고 누가 말했지요^^
더 좋은 인연을 만나려고 일어난 일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파이팅!!!
출처 | https://blog.naver.com/jaunsunga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