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일본인의 사탕발림에 속아 일본으로 간 조선 남녀. 도쿄박람회 학술인류관에서 짐승처럼 전시됩니다.
짐승처럼 돈에 팔려 우리안에 갇힌 그들은 일본인들의 모욕과 조롱을 한몸에 받았는데, 우연히 이 박람회에 갔던 조선유학생들이 이를 목격하고 조선에 알린뒤 두사람은 막대한 거금을 치르고 겨우 조선으로 돌아옵니다.(이때 당시 대만인, 아이누인,오키나와인도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예전에 KBS1 역사스페셜에서 이 주제를 다룬적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