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글이기도 하고 고민글이기도 한데..
시간이 갈수록 인간적 가치가 점점 떨어진다고 느껴져요.
노력의 기준과 수준도 상향평준화가 되면서
될 놈은 된다,
돈만 된다면 어떤 것이든 허용된다
등등
예전엔 그런 말을 믿지 않았는데
점점 제 스스로 의문이 드네요
부산 여학생 폭행 가해자의 최근 근황
국민을 학살하고도 잘 지내는, 언급할 수 없는 그 분
바람이든 폭행이든 가해자는 오히려 편안하게 잊고 사는 세상
남을 도와줘봤자 해가 되는 세상
무기력이 당연하게 되는 세상
등등
이야기가 중구난방하고 주제도 샜는데,
무얼 할 때마다 우울하게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