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이 되고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지금까지 이런적이 없었는데 여자친구한테 속상한점도 많이 생기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20살때 제대로 처음 연애를 해봤고 그때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고 저에게는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은데 그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가볍게 여자를 만나고 쉽게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이번 여자친구랑은
진지하게 만나고 싶고 스스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성범죄 전과가 있는 사람을 껴서 술자리를 가질뻔 한적도 있고...그것 때문인지 다른 남사친이 있는 자리에 술을 마시러 가는것도 너무 싫고 전 남자친구 목에 키스마크를 남긴 사진을 봐서인지 혼자 있을때도 그냥 너무 우울합니다 제 스스로가 너무 능력도 없고 질투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도 한심하다 생각하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질투라는게 뚝 끊기지 않아서 여자친구도 많이 지친것 같습니다 아직 길게 만난것도 아닌데 이정도면 제가 여자친구를 너무 좀먹는것 같습니다.
질투를 이렇게 해본적도 없는데 제가 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