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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좀 해주세요.. 제 편이 아무도없어요..
게시물ID : gomin_1480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lZ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16 05:13:34
고삼입니다.. 내신산출이 다끝나고 작년성적으로 대학을 어디갈수있는지 볼수있는 프로그램을 봣는데 결과는 참담하네요.. 저는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제 머리가 따라주지않아요.. 진짜 억울한데 집에서는 차라리 재수하래요.. 재수.. 솔직히 쉬운거 아니잖아요 저는 제가 재수한다면 분명 실패할거 짐작이 뻔히 가는데 어짜피 머리가 안따라주는걸요.. 부모님은 좋은대학 나오셔서 부담감에 미칠거같아요 가끔 제가 머리나쁜거에 한탄하며 머리도 세게때립니다 진짜 제가 너무 한심해서 ... 더욱 스트레스 받는거는 부모님의 모순된 행동입니다 다른사람들에게 우리딸에게나는 공부같은거 강요안한다라고 말합니다 자기는 대학을 어디가던지 상관없다고 저에게도 종종하십니다.. 사실 맞긴해요 제가 얼만큼 열심히하는지 어떻게 노력을 기울였는지 보지 못하셨으니까요 그러고 결과가 나오면 저는 공부안하고 노는애였던거죠.... 그러고서 저를 나무라십니다 진짜.... 차라리 오빠나언니가 있으면.. 좋았ㄴ을텐데 혼자 버텨내는게 쉽지않네요.. 몇일째 자꾸 다섯시쯤에 잠드는지도 모르겠고 몇일째 밤마다 우는지도 모르겠어요... 진짜 우울하다.. 정말... 공부라뭐라고 ...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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