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보면 반드시 탈원전해야 하는데 중국 동해안에 있는 원전들과 건설중인 원전들 보면 절망적이야.
사실 북핵위험보다 중국 원전사고 가능성이 훨씬 현실성이 높지 싶음.
지금도 중국은 잊을만 하면 화학단지 같은 공단에서 폭발사고나 위험물진 누출사고 발생하는 나라인데.
언론에 나오지 않는 사건사고들이 훨씬 많을 것 같음.
노후원전들이나 문제가 발생한 원전들은 폐쇄해야 겠지만 완전한 탈핵은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음.
중국에서 서해안 부유 원전건설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마당이니 앞날이 캄캄함.
그렇다고 한국에서 압력을 가한다고 중국이 원전건설을 중단할 것도 아니고 관리운영을 투명하고 완벽하게 할 것도 아니고.
더 무서운 것은 오늘 당장 중국에서 원전사고가 나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라는 것.
중국의 개혁개방은 한국에게 축복이자 재앙이였음.
이제 축복의 약발은 다 떨어졌고 재앙만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