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첫장면 시작하기전에 자막으로 '이 테잎을 공개해주신분들과 재디에이고 경찰 여러분들의 협조 감사함니다' 이런 비슷한 글이나옵니다.
남(미카)자가 초자연적현상을 카메라 담는다며 값비싼 카메라를 구입했다며, 잡다한 장면까지 촬영해서 여자(케이티)가 싫어하고... 처음에는 악령인지 귀신인지 모르겠지만 그 존재가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새벽마다 나타나서 잠을 잘 못잘 정도로 괴롭히다가 맨 마지막에 실체를 들어냅니다.
이 영화를 재미보다 실화라는데 중점을 두고 보셔야 합니다.
저는 살인마나오는 공포영화를 더 좋아하다보니 흥미가 떨어졌는데요.
드래그 미 투 핼 같이 빠른전개보다 링같은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물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