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 2,000 털린기념으로 주식관련 이야기 하나 하면
유명한 주식 격언중에 "우량주를 장기투자'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유명한 격언이 계란은 한바구니 담지마라)
뭐 굳이 주식을 안하셔도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 같은데. 개인들이 생판 듣도 보더 못한 세력주, 테마주등으로
힘들게 번돈 잃으면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도 힘들게 한뒤에 꼭 하는 말이죠.
근데 한국증시에서는 이것두 틀린 말입니다.
우량주의 기준이야 다들 정의 하기 나름이지만 흔히 수익,성장,안정을 핵심으로 봐서
코스피 기준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 보면 대충 맞는데
이종목들 중에서도 장기적으로 봤을때(5년~10년) 은행이자 이상으로 수익을 낸건 삼성전자 정도죠.
하이닉스도 수익을 냈지만 만족스러운건 아닌거 같고...
나머지 종목들은 다 손실입니다. 반토막난 종목들도 수두룩 하고 3분의1토막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평범한 일반인은 그냥 주식 안하는데 돈버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