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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쓰다가 소름돋은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1481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1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9 10:39:36
기차안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폰에 저장된 음악을 들으면서 페이퍼로 추리소설 삼매경을 하고 있던 중입니다 

경쾌한 미카의 목소리 저 멀리 아주 귀염돋는 동요가 미세하게 들리는 겁니다 

ㅇ? 미카노래에 그런 배경음이 있나? 싶어서 살짝 이어폰 빼보니 안들림 


순간 혼선? 아님 애기귀신??? 이러면서 당황한

폰은 아5 블루투스 이어폰은 엘쥐꺼라  혼선있나? 누가 주변에 동요듣는 사람이 있어서 혼선이 들어왔나?  라면서 당황하다가 이젠 안들리기에 다시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는데 

또 아주 자그마하게 배경처럼 깔리는 애기 동요소리...


갑자기 등이 오싹해지면서 바로 이어폰을 뺐는데....




-.,-;; 뒷자리에 애엄마가 애기가 칭얼할때마다 살짝이 동요 틀어주고 다시 끄고 이러시더라구요;;; 

제가 책읽는데 영향안갈만큼 노래소린 아주 작게 해놓은탓에 그게 다 들린거더라구여 ;; 



놀래라... 아마터면 기차 화장실가서 팬티빨러갈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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