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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맞는 운동이 있나봐요 (주절주절)
게시물ID : humorbest_1481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캐쉬키
추천 : 33
조회수 : 3705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14 16:11: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8/14 14: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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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동을 처음 시작한게 2011년 즈음인데요 
처음 시작 했을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사이클, 러닝머신으로 한 시간을 때웠습니다 

2012년 쯤 친한 친구의 도움으로 웹사이트를 알게되어 분할 웨이트를 시작하게 됬습니다
지도 해 주는 사람 없이 (데드리프트도 모르던 시절) 그냥 헬스장에 않는 기구를 만지작 거리는 걸로 시작했는데요 

2016년에 크로스핏을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완전 역도에 푹 빠져서 일반 헬스는 그만 다니고 크로스핏에만 올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엊그제 친구가 웨이트 하는 법/자세 좀 알려달라고 해서 진짜 오랜만에 일반 헬스장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운동 기구가 널려 있는데 운동하는 맛이 좀 다르더라구요
고무 플레이트가 아니라 바벨을 떨굴수도 없고 기구들이 빽빽히 많다보니 프리웨이트를 할 공간도 살짝 협소해서 큰 모션을 하기에 부담스러웠습니다 (남자들 틈에서 앓는 소리 내면서 200lbs 데드리프트 든건 자랑)

이제는 많은 기구와 큰 헬스장 보다 바벨 랙 하나와 공간만 있으면 (with an ass kicking coach :p) 더 즐겁게 운동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헬스가 운동의 정도도 아니고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운동이 있으니 핼스가 안 맞는 분들은 다른 운동들 시도해보시면 자신에게 제일 적합하고 즐겁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하실 수 있는 운동을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오늘도 즐겁게 운동 하시고 득근 하는 하루 되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인 (크로스핏 보다도) 하키 경기 중 잘 나온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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