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1면에 나올 내용일까요?
스포츠 조선도 1면도 아니고.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알리는 결국 SNS의 피해자' 이거군요.
대단합니다.
SNS 사용하는 사람들은 루머와 괴담의 양산자이며 마녀사냥의 주범이란 말을 하고 싶은가 본데,
이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 속에서 수없이 증명된 대중의 특성일 뿐.
네티즌과 국민, 서민 이란 단어를 서로 다른 개별적인 집단으로 인식하게 만드려는 수로 보입니다.
일정 고연령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는 이 시대에 네티즌은 국민의 큰 집합이라 할 수 있는데.
밑에 살짝 나오는 "구속영장 발부하면 또 때리겠다" 이것도 참 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