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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몰랑한 그림들~
게시물ID : art_14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몽
추천 : 18
조회수 : 113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1/17 10:02:37
CAM00506.jpg

눈에 파뭍힌 눈사람을 보며 갑자기 생각나서 그렸어요.

20130511_0155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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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하나의 거대한 우주선이라고 상상해 봐. 

그 우주선은 우주 공간 속을 비행하고 있고, 

우리는 우주선의 앞머리에 들러붙어 있는 거야.


<베르나르 베르베르,인간 中>
20130824_005508.jpg


이상할 정도로 이층 버스가 많던 영국.

나는 항상 버스를 타면, 이층 맨 앞자리에 앉고는 했다.

혹여나 왜냐고 묻는다면, 이건 바이킹을 탈 때는 꼭 맨 뒷자리

가 가장 스릴 넘치는 것처럼,

그 자리는 마치 운전자가 된 것같은 시야에서 도시를 누비는 

느낌이 좋았던 거 같다.

하지만 이 굉장한 자리에는 치명적 단점이 있었으니, 내려야 

하는 정거장에 멈출 때면 스피디하게 내려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평소 행동이 느린 나에게 이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어서

한 번은 꼭 타이밍을 놓치고 다음 정거장에서야 내리면서,

'에이- 이번에도 못 내렸네. 다음 번에는 꼭, 스피디하게 성공하고 말겠어-'

라고 다짐하던 나였다. 

왜, 그냥 1층에 타면 된다는 사실은 끝까지 전제에 없었던걸까. 바보같이..

20131031_090641.jpg

그리고 나서야, 피아노 건반은 사실 오른발로 누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31120_195936.jpg

또 그렸던 것들 살짝 놓고 도망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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