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오유.
차마 포기할 수 없는 오유.
그리고 오유인들.
난 오유인들이 좋다.
하나님께서도 오유인들을 사랑하신다.
믿으라고 강요는 하지 않겠다.
믿기지 않는 것을 어떻게 믿는가?
하나님께서도 이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자꾸만 인간된 본성이 믿음을 '강요'하게 된다.
이런 우리의 인간된 본성때문에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심히 고민된다.
어쩌면 믿고 있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
마치 사춘기 때에 부모님께 반항하듯,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지금 당장에야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