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몇 년만인건지...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변한것도 있고 그대로인 것도 있고,
제가 30대인데, 중1? 때부터 했으니,,,한 20년차는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여기 고민 게시판을 자주 들락날락했는데,
그 때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읽으며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한편으론 부러운 고민도 들어보기도 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 고민은 비슷한가 봅니다.
지금도 비슷비슷한 고민들이 올라오네요...
다들 모르시겠지만, 20년전에는 오유 베스트 유머를 메일로 전송해줬었습니다. 매일 매일...ㅎㅎ
오유 홈페이지에 메일 주소만 입력해두면 말이죠.
오유를 소개 시켜준 건 지금도 젤 친한 친구로 남아있는 녀석인데,
정작 녀석은 오유가 뭔데? 이러더군요...^^;
암튼!!! 그냥 주절주절했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네요. 다들 하루만 고생하시고, 주말 푹 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