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독자들 눈치보지 않습니다.

결국 내 월급주는 것은 니들이 아니라는 거죠.

독자들이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뉴스가 망가질수 밖에 없어 보여요.

다른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겠지만 우선 수익구조를 개선해야 진정한 언론개혁이 가능해 보입니다.

장충기 문자를 보면 보수언론만이 아니라 다수의 진보언론사들도 있습니다.

돈 앞에 장사 없는 거죠.

우선 직원들 월급도 줘야 하고 건물세를 비롯한 각종 공과금 거기에 취재비...쓰자면 한도 끝도 없고 돈은 항상 부족하죠.

투철한 기자정신도 1~2년이지 세월과 현실 앞에 무너지게 되있습니다.

공인들에게 과도한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장 대기업들에 원칙대로 대하는 공무원들은 승진에 누락되고 편의를 봐준 공무원들은 승진합니다.

이런 불합리한 구조를 개조하지 않고 무조건 공무원들 비난만 해서는 해결되지 않죠.

그냥 재수없게 걸렸다 싶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