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끼다가 방금 완결편까지 봤는데...흑흑...ㅠㅠㅠㅠ
서둘러 완결하느라고 전개가 빠르긴 했지만 정말 완벽한 드라마였어요..
충격과 공포의 연속이랄까...
익숙한 감정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것 보다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게 좋은 작품이라고 들었는데,
저한테는 이게 그런 미드였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꼭 정주행 해야겠다는...
그나저나 한니발 뭡니까 ㅠㅠㅠㅠㅠ 이런 윌바라기 ㅠㅠㅠㅠㅠ
브로맨스 노린거라는데 이렇게 섬뜩하고 잔혹한 브로맨스라니...
감사합니다...
아 한동안 후폭풍에 시달리겠군요 ㅠㅠㅠㅠ 진짜 ㅠㅠㅠ 워데 할때까지 정주행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