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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어디로 가야하죠.. 인생의 방향이 헷갈립니다...
게시물ID : gomin_1772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우뢰맨
추천 : 0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8/12 01:59:43
나 진로 문제 때문에 의견을 좀 듣고 싶어서 잠시 들어왔어
긴글이야ㅠ 여러 곳에 올렸으니 중복 이런거 아니야~

재수생이고 작년 경북대 역교과 떨어지고 올해 교원대 목표로 다시 준비하고 있어

일단 나의 꿈은 학생들을 가르치는거야.
난 역사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방향을 고민하게 되었어
이렇게 느낀 걸 학생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통해 스스로 숙고하고 미래를 나아갈 준비를 하게된다'는 걸 말이야

결국 역사쌤이 되기로 마음먹었고, 고딩 3년간 그걸 꿈으로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요즘 임용수도 줄고, 타과목에 비해 역사쌤은 학원 진출도 어렵더라. 내가 설민석처럼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요즘 4차산업이다뭐다 해서 이과가 좀더 방향이 넓어졌잖아. 문과라 공대도 못간단 말이야..

최근 이런저런 정보를 듣고 있자니 내가 망상꾼이 된 것 같은거야. 되도 안되는 이상만 추구하는 그런 사람 말이야.

주변에서 '닌 역사랑 사겨도 되겠다'고 할 정도로 역사 전체(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포함)를 좋아하는데, 이걸 취미로 두고 다른 길을 찾아봐야할까? 만약 그렇다면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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