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는 오유에서 꽤 놀았었는데 어느덧 나이가 서른 중반이네요.
서른 넘어가면서부터 일에 치이고, 삶에치여 살았네요.
그래도 이 곳에 많은 추억이 있었는데 하며, 출장와서 할일도 없는김에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세월이 바람처럼 지나간다는 말을 요즘 실감하네요.
그러나 차마 멈출 수 없기에 계속 달려갑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고 많은 사랑하시고, 많은 연애 하시고. 아픈 이별과 더 즐거운 새로운 인연을 만드시길 바래요.
추억도 만들고 흑역사도 만들고, 어른들이 하지말라는 것들을 많이 해보시고, 하기 싫은 것들은 버리면서 살아가세요.
수 많은 뜨거운 밤과 낮을 즐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