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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같은 저 좀 누가 말려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4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랄라Ω
추천 : 1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8/31 18:09:07

미쳐버리겠네요...

그래요 저 차였습니다. 솔로부대 탈영했다가 다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욕 나올 정도로 못 된 여자였습니다. 정말 잘 해주고 정말 사랑했는 데...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랑 연락하다 걸리니깐 그 동안 거짓말 해서 미안하다. 이러더니 헤어지자는 겁니다. 바람 피우고 걸리니깐 무릎 꿇고 비는 게 아니라 절 차버리더군요.....
헤어지기 전 날까지만 해도 사랑한다 어쩌고 하드만...


지금도 정말 나쁜 데...나쁘다는 생각이 드는 데...
왜 저는 못 잊고 있는 걸까요...
왜 아직도 자꾸 잘 해주고 싶은 걸까요........(아~ 병진 같다 정말...ㅠ_ㅜ)
잘 해주면 안 되는 거죠??

운동도 빠져보고 게임도 빠져보고 술도 빠져보고...아 도저히 안 됩니다...안 돼요...

어장관리 당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 잊는 방법 뭐 없나요...다른 사랑하기엔 주변환경이나 제 얼굴이나 어렵구...
나이 20대 중반이란 녀석이 이거 참...쑥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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