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5에 처음 입사하는데 하루 12시간 일하고 일의 강도는 중간정도입니다. 일요일은 무조건 쉰다고 들었고 한주마다 주야가 바뀌고요 ... 월급은 말 안해주셨지만 야근수당 무슨수당 이런거 다 포함하면 연봉 3600~3800정도라네요. 타지에서 일하게 되는데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이 일이 제가 집에서 백수생활 하다보니 부모님이 떠밀어 면접보고 합격한건데용.. 잘 모르겠어요 2조 2교대가 엄청 힘들다는 말도 많구요 . 저는 돈은 많이 못벌더라도 자기 시간 있는일을 하고 싶은데 벌써 백수생활이 1년이 넘어가다보니 ..... 저도 괴로워서 일단 하겠다곤 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론 갈팡질팡이에요 ... 싫다고 하기엔 제가 너무 놀고있는거같고 비참하기도 하고 좋다고 하기엔 주야 12시간씩 돌면 너무 힘들거같고 자기시간도 없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