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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s_22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향
추천 : 3
조회수 : 19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8/16 20:19:08
열심히 달렸음..
드디어 상위를 열고 헌터랭 11을 만듬..
자유퀘를 하면서 처음 만난 독조나 도마뱀도 쉬워서 맘을 놓았음..
베젤인지 뭔지 요상한 놈이 나오는게 신경 쓰였지만 뭐 숨으면 되니까 그러다 잠자는 숲속의 여왕이란 퀘를 받음..
아 이거 꼬리만 자르면 되잖아 잇힝하고 덤볐는데 어이쿠 커플이시네..
남편이 이누무자슥 니가 내마누라를 때려? 하는 바람에 한수레 타시고 어떻게던 띠어 놓고 잡을려고 하니 티라노와 베젤 우리 여왕님의 3파전에 낑겨 바로 수레 탐..(압권 세마리가 아주 피터지게 싸우는데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진다더니 딱 그 기분)
마지막 남았다해서 꼬리 짜르고 둥지로 잠재워 보내는데 까지 해서 죽이지 말고 보상 많이 준다니 포획한번 해봐야지라고 마비덫을 준비 둥지에 설치하고 수면 때릴려는 찰나 베젤 난입!!!
으아 거리고 도망가다 스테미너 딸려서 브레스 한방에 사망..
허탈..
다시 하면서 미션 실패한적없는데 내 한시간이 날라가버림..
두놈이 붙는건 늘상 봤는데 정말 세놈이 뒤엉키니 엄청 무서움..
다시 정신차려 도전해봐야 겟음.. 무진장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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