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B-38ST4Tf0 유튜브 링크 영상 보면 인도 타밀어가 한국 경상도 지방 사투리와 상당 부분 비슷하고 김치, 막걸리나 윳놀이, 공기놀이 같은 한국의 전통 풍습과도 상당부분 닮았네요.
예전에 어디서 봤던 글 중에
고구려 백제의 언어가 일본으로 넘어가 현재 일본어와 비슷하고
신라의 언어가 현재 한국의 언어로 정착 되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문득 그 글이 다시 떠오르네요.
그래서 당시 삼국시대 때는 고구려, 백제는 부여에서 갈라져 나온 같은 종족으로 서로 말이 잘 통했는데 신라는 다소 말이 잘 안통했다는 얘기가 있었고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면서 한반도의 언어는 신라어가 주류가 되어 현재의 한국어로 자리잡고
부여 즉 고구려와 백제의 언어는 일본 섬으로 넘어가 일본어로 자리 잡았다는 설이 있는데..
삼국사기 보면 인도에서 건너온 공주가 신라의 황후가 된 사례 같은게 있지 않았나요? 그런거 보면 신라라는 나라에 대해 언어학적으로 역사를 조명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일본어와 고구려어가 닮았다는 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된장을 고구려어에선 미순 미소라고 했다네요. 현재 일본에서는 미소라고 쓰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