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면 언론들 패턴도 다 똑같은 거였는데, 왜 그 땐 정신 못차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했을까?
자유당이 지침주면, 언론은 확대 재생산하고, 댓글부대는 여론 왜곡하고,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시민단체가 거리에서 항의하고 ... 근데 지금은 우리가 내성이 생겨 쟤네들을 무력화 시키고 있잖아. 더욱 단단해 진 깨시민들 ... 이번에 조국 청문회는 시민들이 무장하고 조국을 하드 캐리하고 있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거에 10%만 노대통령한테 해주었어도, 지금 봉하에서 올라오는 노짱 간지나는 사진 보고 있을 거다. 미안합니다, 노대통령님 ... 그 땐 몰랐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