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타지역에서 일때문에 저희지역에와서 혼자살고잇고
저랑사귄후론 저를 더보고싶다고 직장이랑 좀떨어진
저희동네로 이사를햇어요 가족도 친구도없구요.. 
혼자다니고 혼자잇는걸 좋아하긴한데 매일 직장아니면 집이에요
근데 저는 가족들이랑같이살고잇고 저희가족끼리 여행같은것도 
많이다니고 친척들모임도잦고 친구들도많아요 
그러다보니 남친보다 친구들이랑 가족모임참석하기바쁘고 
그런데다 제가 취미생활하는게많아서 혼자시간을갖는게필요해요 
운동도 매일해야하고 그림이랑 악기도해야하구요 
솔직히 저는 남친이랑 사귈맘없엇는데 남친이 저를너무좋아해서  
긴가민가한마음으로 받아들인거거든요 
물론 저도 점점좋아져서 지금은 남친을 좋아하긴하는데 
남친은 저밖에없지만 저는 제생활이 많다보니 
남친은 섭섭해하고 저도미안하고.. 
지금 제마음으론 남친이 잇어도그만 없어도그만이고 
이렇게 저때문에 남친이 힘들어할바에 헤어질까생각도들어요 
저보다 자기한테 더사랑을주는여자를 만낫으면 하거든요.. 
근데 저때문에 저희동네까지 이사왓는데 헤어지자하기 미안해서 
그냥 이렇게 사귀고잇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아마 이런이런이유로 헤어지자하면 너무힘들어할거같은데 
그래도 그게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이해해달라하고 계속사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