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 마치고 봉하마을로 내려간 시절이 생각나네요.
조중동을 비롯한 온 나라 뉴스매체란 매체에서 아방궁, 호화 요트, 논두렁 시계를 부르짖고
모든 부정적인 일이 노무현 탓이라며 일본식 '이지메'와 마타도어를 일삼던 시절.
그랬던 매체들이 사과와 반성, 개선도 없이
또다시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고, 대중들이 그들의 장단에 놀아난다면
그건, 어리석은 선택일 뿐입니다.
시중에 떠도는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의구심을 거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론 조사를 보니 벌써 조국 후보자를 버린 사람들이 많던데
과거 노무현 사례에 비춰, 좀 더 신중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조국 후보자를 버릴 땐 버리더라도
청문회를 통해 조국 후보자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의혹을 최대한 해소하고 버리라는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다음 총선에서 토착왜구들을 몰아내고 새 판을 짜게 되면
공수처 신설, 사학재단법 개정, '고의적인' 가짜 뉴스에 대한 형사처벌법, 국회의원 소환제를 법제화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