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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걱정, 나라 걱정 좀 하고 삽시다
게시물ID : sisa_1136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싼커피
추천 : 0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8/22 14: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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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정치의 꽃은 중앙정치겠죠. 뿌리가 튼튼해야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정치의 뿌리는 지방자치제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이 제도를 부활시키기 위해 단식까지 하셨죠.

우리가 원하는 건 탐스런 열매입니다. 
아시다시피, 암술과 수술이 만나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여당과 야당이 각각 암술, 수술 역할을 맡고 있죠. 
그럼, 수분을 도와주는 나비와 벌의 역할은 누가 맡고 있을까요? 바로 여야간의 '대화' 입니다. 
요새 국회를 보면 나비와 벌이 자취를 감춘듯하여 많이 아쉽습니다.

우리 국민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영양분을 공급하는 흙의 역할입니다.
읍면동, 시군구에 골고루 흙의 영양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죠.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고, 탐스런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말입니다. 
그래야 그 열매가 건강한 씨앗을 품고 다시 흙으로 돌아올테니까요.

연일 언론에서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에게 꽃만 쳐다보라고 하고 있죠. 눈에 잘 띄거든요. 
뭐, 이번뿐만은 아닙니다. 언론은 원래 흙에는 관심 없어요. 주위에 흔하게 있으니까요.
아.. 선거철에는 좀 다르긴 하네요.

이럴때일수록 흙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래 영상과 같은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생각보다 많이. 

열매를 맺기 위해선 꽃이 가장 중요해 보이지만, 뿌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동네 자치단체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관심을 좀 가져보면 어떨까요?
이게 바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고, 나라 걱정입니다. 


출처 http://www.ziksir.com/ziksir/view/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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