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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조국 전 수석의 상황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
게시물ID : sisa_1136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블러
추천 : 3
조회수 : 1339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9/08/22 17: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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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심정으론 이것저것 맘에 안드는것 엄청 많지만

정무적 상황으로 봤을때 (민주당 입장에선) 조국 전 수석은 법무부 장관이 되어야만 합니다.

일단 지금까지의 행보가 문대통령님의 측근으로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했고, 법무부 장관으로 차기 역할을 맡기 위해 정무수석을 그만뒀는데

여기서 낙마하거나 흔들리면 그 상황이 우스워집니다.

게다가 청와대 정무수석이라는 자리가 결코 가벼운자리가 아닌데 거길 거친 사람이 장관 후보로서 인사검증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정무수석 당시의 인사와 감찰에 대한 전반적인 공세로 비화될 수 있는 거대한 문제가 됩니다.

현 정부의 인사 전반에 대한 거대한 타격이 될 수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한국당이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공격하는것이지요.

지금 상황에서 이해가 안가는건 이렇게 중요한 사안에 대해 민주당측과 청와대측에서 적극적인 후보자 보호를 하지 않고있다는 점입니다.

조국 전 수석은 결코 남이 아닙니다. 야인의 신분에서 장관 후보자가 된 사람이 아닙니다. 최대한 보호하고 쉴드를 쳐줘야 향후의 개혁 동력에 이상이 없을 일인데

왜 소 닭보듯 방치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특히 민주당측에선 조국 전 수석이 차기 대권주자가 될 소지가 커 보여서 견제하느라 방어하지 않는걸까 의심까지 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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